[시대유감]헌법이 보장하는 개인의 자유와 권리, 행복추구권..헌법이 보장하는 타인의 자유와 권리, 행복추구권..그리고 공권력.

잘못한 것을 탓하는걸 뭐라하지는 않겠다. 그것을 바로잡기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다는 것에 오히려 존경을 보낸다.

하지만..그렇다고해서 모든 정의가 함께한다고 오만하고있다는 것엔 딴지를 걸겠다.

헌법이 보장한다고 자신이, 자신들이 정의라고 말하지 마라. 타도대상의 지지률이 20%라고 나머지 80%가 다 니들 지지한다고

착각하면 곤란하다.

공권력이 무고한 시민들을 폭력적으로 진압한다고 한탄하고 분노하지 마라. 오히려, 공권력이 찌를 틈을 만든

자신들을 부끄러워하라.

나의 자유와 권리를 부르짖는 자들이 왜, 타인의 자유와 권리는 생각하지도 않는가?

공권력이 무엇이고, 법이 무엇인가? 무엇을 위해 이것들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민주주의가 독재자를 만나 무너지고 있다고? 그렇다면 이전 대통령도 독재자인가? 오히려 작년의 진압이 더 폭력적이던데?

집시법이 위헌이라고 단정하는데..그렇다면 단적으로 예를 들어, 당신들의 야간집회로 인해 늦게까지 근무를 서야하는

전,의경들과 경찰들의 권리는 누가 보상해줄 것인가? 그를 위한 법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가?

당신들의 자유와 권리만 침해한다고 위헌은 아니다. 저들의 자유와 권리도 보장하는 법이니 위헌일리가 없다.

무슨 죄란말인가? 단지, 자신의 자유와 권리를 위해 법에서 정한 의무를 수행하고있는 저들이 무슨 죄란 말인가?

부끄러운줄 알아라한다.

공권력또한 마찬가지다. 자유와 권리만 알고, 책임지는 법을 모르는 소수의 무식쟁이들과 같이 살아야만하는

다수의 사람들을 위해 필요한 질서유지수단이다.

말인 즉, 법을 잘 지키는 이들에겐 도움을 주면 줬지 해는 안끼친다는 말이다.

사회 안배웠던가? 도덕 윤리시간엔 뭐하고 있었나? 이런 기본적인 것조차 잊을만큼 광우병이 무서운가?

혼자 사는 사회가 아니다. 함께 살아가려면 적어도 법은 지켜라. 

자신의 자유와 권리를 찾고싶다면, 먼저 타인의 자유와 권리도 존중해줬으면 한다.

헌법이 먼저라고 하지마라. 헌법은 너의 자유와 권리도 보장하지만 타인의 자유와 권리도 보장한다는 것을 잊지마라.

자신의 자유와 권리를 지키기위해선 실정법따위 무시하겠다면, 답은 하나다. 이민가라. 니가 원하는 조건의 나라로..

집시법이 악법이나 위헌이라고 주장하기에 앞서, 집시법이 누구를 위한 법일까라고 생각해봐라.

개인의 자유와 권리는 좋다. 그러나 그것엔 책임이 따른다는 말은 어디에 두고 왔는지 생각해봐라.

너의 자유와 권리행사에 타인의 자유와 권리가 피해를 보고있다는 생각도 좀 해봐라.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부끄럽다. 독재 때문이 아니라 그 뜻조차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들먹이고 있다는 생각에 부끄럽다.

독재는 민중의 힘으로 갈아 엎을 수 있다. 그러나 개인주의로 똘똘뭉친 저들의 해악은 뭘로 다스려야하는가?

더이상 헌법을 들먹이며 자신의 위법을 합리화 시키지만 말아라. 그래..이것만 안한다면 모든 결과에 따르는 책임을 달게받으리라.

대한민국에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서 말이다.




ps.글 자체가 좀 뒷북인 감은 있다. 그나마 집회참가자분들 중에 많은 분들이 냉정을 찾기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에

대한민국의 미래는 밝아보인다. 참고로..위 글은 폭력적인 진압을 옹호하지도 않는다. 법을 잘 지켜달라고 말하려 하는거다.

폭력적인 진압은 법으로 대응하면 된다. 폭력이나, 법을 어기는 것으로 같이 맞장구치는 순간 지는거다.

비폭력은 물리력행사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면, 적어도 법을 지키는 것에 더욱 신경을 써야한다.

집회나 시위에 참가하지 않는 사람들에겐 아무리 비폭력평화를 추구한다고 하더라도 집회나 시위가 어떤 의미론 폭력적으로

비춰질 수도 있을 것이다.(예로..집회나 시위로 인한 교통체증에 갇혔다고 생각해보자..)

현 정부를 만든 한표를 행사한 본인도 현 정부에 실망감이 들기는 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법을 어겨가며 항의하는 것에

지지를 보낸다고 한적도 없다. 자신이 이명박 현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으니 다른 모든 사람도 지지하지 않을 것이란

곡해는 하지말아줬으면 한다. 지지율20%라는 것이 80%가 모두 지지하지않는다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지 않은가?

아무튼..부디 좋은 방향으로 일이 풀리길 바란다. 무조건적인 반대보다는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찾는게 최우선이 아닐까?

by 混沌之書 | 2008/05/29 21:52 | 트랙백
[시대유감]오늘은 오래전 누군가의 한마디가 떠오르는 날..'악법도 법이다.'
그렇습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다치신 분들이 어서 쾌차하시길 바랍니다만..

다시한번 좀더 냉철하게 생각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적어도 최소한의 법은 지켰어야 하는게 아닙니까?

당신들이 욕하는 전경과 사복경찰분들도 당신들과 같은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그들은 그저 자신들이 해야할 일을 하는 것 뿐인데..왜 욕을하고 모욕하는 겁니까?

누군가의 아들이고, 누군가의 형제며, 누군가의 부모이기도 한 그들은 같은 국민입니다.

부디, 목적만을 위해 움직이지 말아주길 바랍니다.

법을 어기는 순간, 당신들 때문에 피해를 보게 될 또 다른 누군가가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목적을 위해 법을 어겼다는 말로는 아무도 설득 할 수 없습니다.

스스로 민주주의의 암흑기를 되돌리는 일을 하고있으면서 왜 그걸 남의 탓으로 돌리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법을 지키면서 촛불시위든 일인 시위든 맘껏 한다면, 아무리 이명박 친위대라도 당신들에게 손을 못댈겁니다.

법을 어기는 순간, 당신들은 당신들이 죽어라 싫어하는 이명박과 아해들의 좋은 먹잇감이 될 뿐입니다.

차후의 촛불시위에선 부디 법을 지키면서 법의 테두리 안에서 임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러는 편이 더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생각 좀 해보세요. 당신들이 차도를 점거한 시위로 일어난 교통체증 안에서 운전중이라고 말입니다.

역지사지..그리고, 악법도 법이다.

오늘도 답답한 대한민국을 바라보면서 몇글자 씁니다.


by 混沌之書 | 2008/05/25 11:44 | 트랙백 | 핑백(1) | 덧글(20)
[시대유감]이 나라에 사는 국민은 과연 생각을 하는가?

선동자의 혓놀림은 날로 현란하고, 충격과 공포와 감정에의 호소만이 가득한 대한민국의 국민여론..

물론..촛불시위가 평화적이고 꼭 필요한 것이라는 생각은 변하지 않는다.

하지만, 아둔한 머리를 깨우칠 생각을 하지않으면 결국은 어떤 누군가에게 이용당하기만 할 뿐인 것을 좀 알아야 할 것이다.

이곳 이글루의 뉴스비평란은 이미 네이버 저리가라일 정도로 썩어있다.

오히려, 그냥 썩어있는 네이버 보다 더 질 나쁘게 썩어가고있다.

마치, 하나뿐인 진실인양 폭주하는 글들을 읽다보면 누구라도 홀릴만하겠다.

비평에 있어 어느 한쪽으로 지나치게 치우친 생각은 잘못된 것이 아닐까?

틀린 것을 바로잡기위해 선동을 하려면, 정황증거만으로는 부족하다. 확실한 증거가 필요하다.

진정한 비평가라면 남을 설득시키기 위해 노력해야하지 않을까?

이래서야..CSI 대원이 과학적인 증거보다 주먹구구식으로 자기 말이 100% 정답이니 유죄요~하는 것 아닌가?

광우병파동은 이미 도를 넘었고, 촛불시위는 이미 순수성을 잃었다.

경쟁하지 않으려는 시골 촌민들의 촌극은 더이상 봐주기도 싫다. 돈 되는 농사만 따라가다 결국에 자폭하고는

나랏님 한탄하는 것도 정도가 있지..

이 혼란을 기회로 뭔가 변화가 있었으면 좋겠다.

농사도 경쟁력을 좀 갖추었으면 좋겠고..언제까지 신토불이만 주장할 것인지...이래서야 자멸밖에 더 있던가?

아무튼..이 글을 쓰는 사람이 바보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들만의 논리대로라면 어쨋든 나라가 망할 확률은 95%가 넘는다.

그런데..왜 이민준비를 않하고들 있는건지 모르겠다.

하아..이래저래 헛소리만 길어진다.

분명 여러가지 문제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그런지 몰라도..가뜩이나 짧은 배움으로는 뭔가 마침표를 확실하게 찍을 만한

글 따위 적지도 못하겠고...

하지만..확실하게 알 수 있는 것은 이래서는 안된다는 느낌이 들어서 글을 쓴다.



PS..그나마 중립적으로 글을 쓰신 분들이 몇분 계신다는 것 만으로도 아직은 희망이 있다고 생각한다.

PS2..광우병 관련으로 한번 읽어봄직한 글이 몇개 보인다. 뭐, 어쨋든 잘못된 것은 마땅히 질타받아야 하지만..

그 질타도 순수하지 못하다는게 안타까울 뿐이다.

PS3..날이 많이 따뜻해지긴 따뜻한 모양이다. 역시나 집회는 겨울에 하면 지는 거다..

by 混沌之書 | 2008/05/03 09:09 | 트랙백 | 덧글(4)
[시대유감]뚜껑을 완전히 따보니..
이글루 여러분들이 걱정하시던 것 보단 투표하신 모든분들의 정치에 대한 생각이

과거와는 좀 많이 달라졌다고 보입니다.

한나라당이 승리했다고는 하나 아슬아슬한 과반이고..다행스럽게도 현 대통령 측근들은

대거 잘려 나갔습니다.

문국현 의원의 당선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보자면 참으로 재미있는 정국이 된 것 같아 심히 즐겁습니다.

이번 총선은 투표하신 모든 분들의 승리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는게..

우려하던 무자비한 전진을 막을 수 있다는 것과 구쾌의원 나리들이 국민의 힘인 여론을

무시할 수 없는 적당한 힘의 배분이 이번 총선에서 들어났다고 보입니다.

뭐..남은건 당선된 의원나리들이 얼마나 국민의 생각을 반영한 정치를 잘 할 것 인가 아닐까요?

점점 발전하고 있으니 그리 걱정은 마십시요.

보수가 많은건 시대가 힘들어서 그런거고..

투표에 참여한 젊은이들이 보수를 많이 지지 한 건..현재의 부모세대들이 그리 만든것이니 누굴 탓할 문제도

아닐 꺼라고 봅니다.

제 아무리 민주화를 부르짓던 투쟁의 시대를 거친 분들이라도..부모가 된 후, 자식 교육은 아주 평범하게

하셨을 테고..주화입마..아니, 주입식 교육의 극을 달리는 교육환경을 만든 것도 그분들 아니겠습니까?

많은 젊은이들이 투표를 안하거나, 보수를 찍은건..젊은이들의 잘못만은 아닐 것 입니다.

현재는 과거의 결과..이게 다 어른들의 잘못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요;;

뭐, 그래도 이런 저런 아주 엿같은 상황들을 거쳐서 국민들이 현명해 지고 있습니다.

정치를 조금씩 알아간다고도 볼 수 있지 않을까요?

뭐..결과는 나왔고, 남은 건 열심히 자기 몫을 해내며 사는 것 뿐입니다.

그리고 지켜봐야겠지요? 아주 날카로운 시선으로 구쾌의원나리들의 행보를 말입니다.

정치하는 나리들이 국민들을 위한 일을 안하고 자기 밥그릇만 챙기고 쌈질이나 하면..

4년 뒤, 5년 뒤에 다시 생길 국민의 강한 힘을 보여 주면 되는것 아니겠습니까?

아아..정치란 이런 것 인가 봅니다. 참 재밌어요^^);;

아무튼..대한민국은 아직 살아있습니다. 뭐 약46% 정도겠지만 희망도 남아있습니다.
by 混沌之書 | 2008/04/10 08:39 | 트랙백
[시대유감]왠지..오늘 같은 날이 얼마전에도 있었던 것 같은데?
뭐..길게 쓰고 싶지도 않습니다. 또다시 반복......

대통령 임기는 5년, 구쾌의원 임기는 4년이던가요?

그런데 말입니다. 한나라당 뽑았다고 무식쟁이니 머저리니 그런식으로 몰아가는 사람들이

자신의 진보성향을 과시하듯 올린 글들을 바라보고있자면...

정말 무식쟁이가 누군지 모르겠습니다.

뭐..현 대통령과 한나라당이 손잡고 당장에 독재정권을 한 10년간 해먹겠다는 것도 아니고...

일을 잘 못해서 그들이 국민의 신뢰를 져버린다면..

4년 뒤에, 5년 뒤에 다시 한번 국민의 힘을 보여주면 되는 겁니다.

그런데..한나라당 뽑은 놈들은 부에 눈먼 저질입네, 어쩌네 하면서 벌써부터 자신만의 쇼타임에

환장하기 시작한 분들은 뭐하는 분들입니까?

진정 식자라고 자부하시는 분들이라면..4년 뒤와 5년 뒤를 위해 다시한번 준비하시는게 어떨까요?

작게는 자신의 주변부터 투표를 꼭 할 수 있도록, 그리고 좋은 공약을 구별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는 편이 더욱 살기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님..대범하게 정치입문을 적극 추천해봅니다.

내가 추구하는 길만이 옳다고 생각한다면..민주주의를 논하지 마세요.

길은 한 갈래가 아니고, 여러갈래이며, 각각의 길은 쉽게 부숴지지 않는다고 봅니다.

전 지난 대통령선거와 이번 총선에서의 제 선택에 후회도 없고, 그 선택이 잘못되었을 때 짊어질 고난과 고통을

책임질 각오도 되어있습니다.

단지, 자신이 찍지 않았다는 이유로 위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한 고난과 고통의 연대책임에의 각오도 없이

부당하다고만 생각하신다면...그냥 하루빨리 이민을 하시어 이 나라를 떠나세요.






끝으로..결과는 모든 움직임이 합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움직임 안에 이 글을 쓰는 본인의 움직임도 있고, 또한 이글루스 뉴스란에 글을 올리시는 모든 블로거분들의

움직임도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디..이번의 총선결과에 실망마시고, 더 살기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가 추구하는 길을 향해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by 混沌之書 | 2008/04/09 23:15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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